자학중.

“공부는 남주려고 하는거야, 자기를 위해 공부하면 사람이 옹졸하고 치졸해지거든. 

세상을 크게 어지럽히는 놈들은 다 공부를 많이 한 놈들이야. 

그런데 그 인간들은 다 자신을 위해서만 공부했기 때문에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거야. 

남에게 주는 공부를 못한 거지.

한때 공부해서 남 주나 라는 말이 유행한 적 있었습니다. 대한민국처럼 공부의 목적을 이기적인 측면에 맞추는 나라도 없으니 그런 말이 유행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. 그런데 빈대떡 주인아주머니의 논리는 그것을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라 남 주기 위한 공부, 요컨대 모든 분야의 공부는 전문성을 얻기 위한 과정이고 그것을 성취한 뒤에는 전문성을 세상 사람과 나눠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

동아일보 오피니언 , 공부의 이유 공부의 목적

Simple and clear!